728x90 반응형 서평103 벤처 마인드셋 (세상을 바꾸는 기업은 무엇이 다른가?) / 알에이치코리아(RHK) 벤처 마인드셋영원할 것 같던 기업이 한순간에 무너지고, 전혀 생소한 작은 스타트업이 시장을 잠식하기도 한다. 예측과 전망이 부지기수로 무색해지는 비즈니스 업계지만, 누군가에게 위기라면 누군가에게는 기회가 되는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예측 불가의 파도를 능숙하게 타는 이들이 있으니 바로 벤처 캐피털리스트(VC)다. 이제 막 시작하는 스타트업의 가치를 평가하고 고액의 투자를 이끄는 이들은 숱한 실패 속에서 단 한 번의 큰 성공의 기회를 찾아 나선다. 아마존, 구글, 모더나, 스페이스X, 줌과 같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킨 기업 뒤에도 역시 VC들이 있었다. 아마존과 구글, 시만텍 등에 투자해 '벤처 투자자의 전설'로 불리는 존 도어, 페이팔의 공동설립자이자 유명한 벤처 투자자인 피터 틸, 3조 원대의 펀드를 운.. 2024. 7. 1. 나를 채우는 하루지식습관 (1권 홀로서기) / 한빛비즈 나를 채우는 하루지식습관 1: 홀로서기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우리에겐 ‘지식습관’이 필요하다. 지식은 단숨에 책 한 권을 독파하는 것으로 쌓이지 않는다. 매일매일 이불을 개고, 커피를 마시는 하루의 루틴처럼 습관이 되어야 쌓일 수 있다. 하루 10분, 짧은 지식 한 토막을 읽는 습관은, 도파민을 자극하는 숏폼을 보는 밤의 시간에서 벗어나 잠시 세상과 나 자신에 몰입하고 집중하는 시간이자 시류에 휩쓸리지 않는, 나만의 중심을 잡는 시간이다. 하지만 이렇게 쌓는 지식은 오직 나만을 위한 지식은 아니다. 《하루지식습관》 시리즈는 나와 타인, 세상을 이해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어졌다. 저자들은 이 시대를 살아가며 최소한은 알아야 할 다양한 지식 분야의 최전선을 주시했다. 철학, 과.. 2024. 6. 29. 괜찮아 두려워하지 말고 걸어가봐 (오늘은 꿈꾸고 내일은 걸어가는) / 윤정희 괜찮아 두려워하지 말고 걸어가봐40대, 안정과 변화를 택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결혼과 자녀 출산을 계기로 많은 이들은 일과 육아를 만족하며 살아가기 힘들다. 그 과정 속에 상실과 허무감이 찾아오고, 자녀를 양육하는 것의 어려움과 한계점을 발견하게 된다. 이런 점을 대물림 해주지 않고, 자녀 삶의 질을 높이며, 더 행복하기 위해 부모들은 자녀들의 삶에 끼어든다. 가끔은 새로운 환경에서 살 기회가 어느 순간 찾아온다. 자녀를 좋은 환경에서 키워보고 싶은 마음에 변화를 선택한다.저자윤정희출판생각의지도출판일2024.06.15 지금의 시대는 하나의 일을 평생 하는 시대가 아닙니다. 그래서 살다 보면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빈도가 잦습니다. 그래서 21세기는 하나의 일을 100% 잘 하는 사람보다는 60%의 일을 .. 2024. 6. 28. 99보다 1 (부동산 투자의 허들을 넘자) / 김형민 99보다 1남들과 다른 길을 간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남들이 가지 않은 길에서 성공할 경우엔 분명 엄청난 레버리지를 일으켜낸다. ‘99명의 평범한 회계사가 될 바에는 또라이라는 말을 듣더라도 남들과 다른 길을 가자’고 다짐했던 저자의 20대 개업회계사일 때의 꿈은 머지않아 40대 초반에 100억 원을 만들고, 이어 빌딩 7채를 투자하며 1,000억대 자산가가 되는 현실로 이어졌다. 〈99보다 1〉에서는 택시 운전사의 아들로 태어난 저자가 무일푼에서 성공한 부동산 자산가가 되기까지의 여정이 투명하게 공개된다. 그는 회계법인 KPMG를 퇴사하고 종로3가에서 개업 세무사로 어느 정도 성공한 후, 예측 가능하며 재미없는 타성에 젖은 세무회계 전문가의 삶을 예감하고 과감하게 인생의 새로운 터닝포인트를 찾는.. 2024. 6. 26. 불황기 면역력 / 맹명관 불황기경기침체경기가 어렵다는 말은 사실 매년 꾸준히 듣는 말 같습니다. IMF 이래로 지금이 경기가 좋다는 말을 직접적으로 기사에서 본 적은 없다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경제는 발전하고 있고 국가의 위상도 계속 높아지고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보면 지금 대한민국이 어렵다는 것도 결국에는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기회로 보고 극복이 가능한 게 아닐까 합니다.주가는 걱정의 벽을 타고 오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불황기도 결국에 멀리 보면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파레토법칙상위 20%가 80%를 점유한다는 20·80 법칙을 파레토법칙이라고 합니다. 불경기에도 잘 되는 기업은 잘됩니다. 그 잘 되는 기업은 당연하게도 시가총액 상위권에 있는 기업입니다. 투자에 있어서도 마.. 2024. 6. 23. 안과 겉 / 알베르 카뮈 문학을 읽어야 하는 이유 자기 계발서나 경제 관련 서적은 사실 읽기가 쉽습니다. 저자가 하고 싶은 말들이 처음이나 끝에 아니면 중간중간에 나름 알아볼 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생각하면서 일기보다는 공부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문학 작품은 다양한 인간의 삶을 그리는 과정에서 감정적으로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듭니다. 자기 계발이나 경제 서적은 건조하게 세상을 읽는다는 느낌이 드는 반면 문학작품은 조금 더 촉촉하게 세상을 읽을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서평을 쓰기에도 문학작품은 조금 까다로울 수 있다는 생각에 은근히 꺼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글을 읽는데 그런 편식은 좋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개인적으로는 과감하게 도전을 해봤습니다. 알베르 카뮈는 어떤 사람인가?알제리에서 태어났으나 프.. 2024. 6. 21. 비러브드 이코노미 (일을 변화시키는 7가지 실천 방안) / 에쏘프레스 비러브드 이코노미저자 리밍턴과 세아는 기존의 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한 조직과 기업들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를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업무가 무엇인지에 대한 상상력을 확장하는 비전을 제시한다. 이들 그룹의 공통점은 품질과 재정적 성공과 같은 전통적인 지표와 함께 웰빙, 의미, 연결, 회복탄력성을 대담하게 우선시하는 성공의 형태를 창출하고 있다는 점이다. 저자들은 7년에 걸쳐, 100여명의 공동학습 커뮤니티의 구성원과 함께 연구한 결과로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기 위한 7가지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한다. 이들의 연구는 2015년 시작되었고 초기 연구 결과를 〈스탠포드 사회혁신 리뷰(SSIR)〉 특집 기사로 발표했다. 이후 추가 연구를 거쳐 브레이크아웃 혁신*=을 이루기 위한 7가지의 실행 방안을 도출해냈다. 이 책에서.. 2024. 6. 20. 연금 스노우볼 ETF 투자 습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개인연금 운용법) / 좋은습관연구소 연금 스노우볼 ETF 투자 습관이 책은 월 얼마씩 적립형으로 돈을 쌓고 이를 ETF에 투자하되 연금이라는 특성에 맞추어 나이대별, 성향별 투자 종목 포트폴리오를 짜주는 개인연금(연금저축펀드)에 관한 책입니다. 많은 분들이 개인연금으로 연금저축보험 대신 연금저축펀드, 그중에서도 ETF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연금으로 ETF에 투자하는 것이 어떤 점에서 유리하고, 실제로 어떤 ETF를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는지 서술하고 있습니다. 25년 동안 연금과 ETF만 연구한 저자가 쉽고 자세히 설명합니다.저자김수한출판좋은습관연구소출판일2024.06.10 노인 빈곤은 재앙국가만 믿을 수는 없습니다. 지금 현재 2인 가구가 노후에 생활을 하기 위해서 적어도 250만 원이 드는 세상에서 200만 원 이상 국민연금을.. 2024. 6. 17. [판타지소설] 오싹한 저택과 마법의 향기 1 - 수상한 향기 약국 오싹한 저택과 마법의 향기 1: 수상한 향기 약국누적 50만 부 판매 돌파, 전 세계 15개국 번역 수출 마법 향기를 둘러싼 세 주인공의 모험기를 다룬 『오싹한 저택과 마법의 향기』 1권이 아울북에서 출간되었다. 저자 안나 루에는 『오싹한 저택과 마법의 향기』로 2018년 독일 ‘라이프치히 도서전’ 독서 나침반상 및 ‘울머 운케(Ulmer Unke)’ 독자상을 수상하며 크게 주목받았다. 그녀가 글을 쓰게 된 계기도 흥미로운데 침대에서는 도통 자지 않으려는 첫째 아들을 재우기 위해 아기를 유모차에 태워 바깥 산책을 시작했고, 마침내 아기가 잠들고 공원 벤치에 앉아 있노라면 이런저런 아이디어가 머릿속을 가득 채웠다. 그렇게 이야기를 구상하여 청소년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오싹한 저택과 마법의 향기』 시리즈.. 2024. 6. 16. 산재일기 / 이철 산재일기극작가 겸 연출가 이철의 희곡 〈산재일기〉는 산업재해와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17명의 인물, 20여 차례의 만남, 50여 시간 분량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작가는 인물들의 말을 쌓아가면서 정부가 매년 발표하는 산업재해 통계 뒤에 가려진 노동자들의 절망과 아픔, 남겨진 이들에게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삶과 투쟁을 핍진하게 드러낸다. 2022년 고 노회찬 의원 4주기 추모 연극으로 처음 무대에 오른 〈산재일기〉는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아 입소문을 타고 2023년 봄 대학로에서 다시 공연되었다. 이 책에는 〈산재일기〉 원작 희곡에 더해 작품 기획과 구상, 무대 연출을 위한 고민이 녹아 있는 ‘작가 노트’, 작품 속에 인터뷰이로도 등장하는 노동건강연대 활동가 전수경.. 2024. 6. 14. 이전 1 ··· 7 8 9 10 1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