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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아무도 가지 않은 길 / 김진욱 / 알에이치코리아(RHK) 공수처, 아무도 가지 않은 길새로운 형사사법기관 공수처의 출범! 논란과 대립 속에서 탄생한 공수처, 그 첫발을 내딛기까지 25년의 시간이 걸렸다! 우리나라 형사사법이 크게 변모하는 격동기에 공수처라는 새로운 조직의 책임자로서 형사사법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던 김진욱 초대 처장의 첫 책! 판사로, 대형 로펌의 변호사로, 헌법재판소 연구관으로, 초대 공수처장으로 법률가라면 가보고 싶은 모든 기관을 거친 그가 33년 법조인으로서 생각해왔던 중요한 주제들 - 우리 사회에서 법이란 무엇인가? 정의와 공정이란 무엇인가? 대한민국은 법이 지배하는 나라인가?-에 대해 고찰한 초대 공수처장의 기록.저자김진욱출판알에이치코리아출판일2024.09.02 공수처가 무엇인지부터 알면 좋겠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2024. 9. 19.
스포츠 인문학 수업 / 강현희 / 클랩북스 스포츠 인문학 수업『스포츠 인문학 수업』은 중요하지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스포츠 이야기를 50가지로 추려 재미있게 전하는 청소년 스포츠 교양서다. 이 책에서는 50가지 스포츠 이야기를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하는 세계사, 한국사, 과학, 미디어, 윤리라는 5가지 주제로 나누어 흥미로운 질문들과 함께 전하고 있다. 스포츠 하나로 이렇게 다양한 주제를 다룰 수 있는지 의아해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가 오래전부터 스포츠를 즐겨 왔던 만큼 스포츠는 개인과 사회에 다방면으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이 책과 함께라면 스포츠라는 새로운 렌즈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더욱 깊고 넓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스포츠교육학자가 오로지 스포츠 한 가지로 인문학의 핵심 주제를 모두 다루는 단연 독보적.. 2024. 9. 18.
테크노퓨달리즘 / 야니스 바루파키스 / 21세기북스 테크노퓨달리즘거대 디지털 플랫폼과 이를 소유하고 운영하는 빅테크 기업들의 등장은 우리에게 더 큰 자유와 편의를 제공하는 혁신처럼 여겨진다. 나아가 이름만 부르면 무엇이든 해주는 인공지능은 우리 곁에 있는 충실한 하인이라고 광고된다. 그런데 빅테크와 그들이 만들어 낸 디지털 혁명은 정말 우리에게 편의만을 제공해줄까? 전 그리스 재무장관이자 세계적인 경제학자인 야니스 바루파키스는 “빅테크는 그들의 거대한 플랫폼으로 봉건제의 영지를 꾸리고, 알고리즘을 통해 우리를 자발적 데이터 농노로 만들어 새로운 봉건주의 시대의 영주가 되었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를 기술을 의미하는 테크(Tech)와 봉건제도(feudalism)를 합친 테크노퓨달리즘(Technofeudalism)이라 명명하며, 자유 경쟁을 기반으로 한 자본.. 2024. 9. 17.
덜미, 무엇이 나를 통제하는가 / 이진동 / 책과나무 덜미, 무엇이 나를 통제하는가자신의 성격으로 인해 삶이 고통스러운 사람들을 위한 마음 처방전. 어렸을 때 부모님으로부터 들어 왔던 각종 금지어로 인해 나의 성격이 형성되는데, 이를 ‘인생각본’이라고 한다. 그렇게 형성된 성격이 나의 삶을 통제하려 드는데, 이렇게 우리는 ‘인생각본에 덜미 잡힌 삶’을 살아가게 된다. 저자는 인생각본으로 인해 삶이 고통스러운 사람들이 어떻게 치유의 길로 갈 수 있는지를 상세하게 알려 주며, 그 방편으로 실존주의 철학을 접목한다. 이제 이 책을 통해 내 삶을 통제하는 생각과 억압의 틀을 벗고, 내면의 홀로서기와 마음속 해방을 찾아 실존의 바다로 떠나 보자.저자이진동출판책과나무출판일2024.08.28  세상일이 내 마음대로 되는 일이 없다고 합니다. 무엇인가가 내 덜미(목 뒤쪽.. 2024. 9. 17.
AI 반도체 혁명 (3차 반도체 전쟁,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 페이지2북스 AI 반도체 혁명* 소설보다 더 소설 같다! 문과생도 이해하는 AI 반도체의 모든 것 * 넥스트 엔비디아는 있다! 거대한 패러다임의 변화 속 차세대 빅테크 기업을 찾아라 우리는 이미 컴퓨터에서 인터넷으로, 인터넷에서 스마트폰까지 혁신을 경험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변화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큰 파도를 목전에 두고 있다. 다음의 변화는 이견 없이 AI다. 그리고 AI 반도체는 미래 모든 기술의 씨앗이 될 것이다. 시장의 변화를 읽고, 돈이 흐르는 길을 찾고 싶다면 AI 반도체에 대해 알아야 한다. 하지만 무엇이 진짜이고 거짓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권순우 기자와 네이버 AI 반도체팀이 뜻을 모았다. 반도체 패러다임 변화부터 산업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들, 현 상황과 미래 시나리오, 지속가능한 인공지.. 2024. 9. 11.
아무것도 아닐 경우 / 김수원 / 호밀밭 아무것도 아닐 경우부산일보 신춘문예로 데뷔한 시인 김수원의 첫 책 『아무것도 아닐 경우』는 놀랍게도 시집이 아닌 평론집이다. 왜 시를 써야 하는지 답을 품지 못하던 시절, 마음의 추위를 달래고자 동료의 시로 곁불을 쬔 기억이 생생하기 때문이리라. 그렇기에 저자는 자신의 성취를 엮기에 앞서 동료 시인들의 자취를 끌어안고 누군가(무언가)와 부대끼는 질감을 호출한다. 저자에게 있어 시를 쓰는 일보다 급한 것이 있으니, 바로 시를 곁에 두는 일이다. 시인은 어떻게 시를 읽는가. 그동안 우리는 평론가의 눈을 빌려 시를 해석하거나, 독자로서 시를 읽었다. 시와 동격으로 묶여, 시인은 고상하고 해석에 불친절하리라는 인식이 있는 것이다. 하여 정작 시를 쓰고 견디는 시인의 관점에는 상대적으로 무감했던 것은 아닌지. 『.. 2024. 9. 7.
문명, 현대화 그리고 가치투자와 중국 / 리루 / 포레스트북스 문명, 현대화 그리고 가치투자와 중국워런 버핏과 그의 파트너 찰리 멍거가 인정한 주식 투자의 귀재 리루! 그의 30년의 투자 원칙과 전략을 집대성한 단 한 권의 가치투자 바이블 만약 나에게 금융 자산이 있다면, 그것을 지키거나 늘리기 위해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이와 관련하여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와튼스쿨의 제레미 시겔 교수와 미국 상무부가 지난 200년(18011~2011) 동안 미국 주요 자산의 수익률을 조사했는데, 그 결과가 흥미롭다.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화폐 단위는 우리나라의 ‘원’으로 치환했다. 먼저 현금이다. 만약 200년 전 누군가가 1,000원짜리 지폐 한 장을 유리병 안에 넣고 밀봉하여 보관했다면 오늘날 그 가치는 어떨까? 50원에 불과하다. 현금의 구매력이 95% .. 2024. 9. 4.
네이버카페 수익화 마스터 클래스 / 문정수 / 나비의활주로 네이버카페 수익화 마스터 클래스네이버 카페는 2004년부터 시작되어 2024년 기준, 20년이 된 플랫폼이다. 변화무쌍한 SNS 환경에서 20년이 되었다고 하니, 낡고 오래되어 쓸모없는, 한물간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여전히 네이버는 우리나라에서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밴드나 카카오스토리의 반짝 인기와는 달리, 역시나 같은 주제의 관심사로 뭉친 네이버 카페는 10년 넘게 잘 운영 중인 카페도 수없이 많을 정도로 매우 단단하게 그 자리를 잡았다. 작은 플랫폼을 적은 비용으로 운영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네이버 카페다. 그리고 있는 뜻이 있는 이라면 누구든지 가능하다. 이 책의 저자는 무일푼인 상태에서 네이버 카페를 만들었고 10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마케터로도 활동 중이다. 강의로 수익을 내는 것이.. 2024. 9. 2.
매직 스플릿 / 박성현 / 경이로움 매직 스플릿100억대 자산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박성현의 신간 『매직 스플릿』이 출간되었다. 매직 스플릿은 자산과 현금흐름이 동시에 불어나는 새로운 투자 시스템으로, 가치투자와 단기투자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강화해 수익을 극대화한 투자법이다. 저자 박성현은 18년간 잃는 투자만 해온 자칭 ‘주식 호구’였다. 마이너스 95% 수익률을 경험하고 더 이상 잃을 수 없어 ‘절대 잃지 않는 투자법’을 찾고자 온갖 종류의 투자서를 섭렵했다. 그러던 중 게임 블랙잭의 ‘스플릿(나누기)’ 기술을 통해 ‘원금을 지키면서 돈 버는 방법’을 깨우쳤고, 이후 경제, 금융 공부를 꾸준히 하며 자신만의 스플릿 투자법을 완성했다. 저자의 스플릿 투자는 가치투자를 기반으로 한다. 가치투자는 저평가된 주식을 사서 장기적으로 수익을.. 2024. 9. 1.
코드네임 숏컷 / 강경수 / 시공주니어 [코드네임 시리즈 비하인드 스토리] 코드네임 숏컷《코드네임 숏컷》은 〈코드네임〉 시리즈를 사랑하는 요원 여러분에게 보내는, 일종의 ‘쿠키 영상’과도 같은 책입니다. _작가의 말 중에서 〈코드네임〉 시리즈가 완간된 이후 ‘코드네임’을 소재로 한 뮤지컬과 애니메이션으로 아쉬움을 달래고 있을 독자들에게 2024년 여름, 무더위 속의 시원한 소나기처럼 《코드네임 숏컷》이 찾아온다. 〈코드네임〉에서는 빛을 보지 못했지만 이대로 묻어 두기에는 너무나도 아쉬운,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숨겨진 뒷이야기가 독자들에게 또 한 번의 신나는 모험과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강경수 작가는 시간상 혹은 지면상의 이유로 본책인 〈코드네임〉에서는 미처 다루지 못했던 인물들의 이야기를 꼭 한 번 소개하고 싶었다며 출간 소감을 전했다. MSG 첩보국의 만년 예비 요원 이정찬.. 2024.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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