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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3

긍정의 말들 / 박산호 / 유유 긍정의 말들우리는 걱정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으며 언제나 크고 작은 걱정거리와 아픔을 마주한다. 그러니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걱정거리를 완전히 사라지게 만드는 게 아니라 걱정거리 속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당차게 살아가는 것 아닐까? 박산호 작가가 긍정적인 사고를 하도록 마음에 새길 만한 백 개의 말들을 소개한다. 그리고 자신은 원래 비관적인 사람에 가까웠지만, 차차 마음가짐을 바꿔 긍정적인 사고를 하며 살아가게 되었다고 고백하며 이렇게 변하게 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비관적이었던 저자는 어떻게 스스로 '긍정의 여왕'이 되었을까? 이 책을 통해 긍정의 말들을 마음에 새기며 천천히 긍정의 길로 들어가 보자.저자박산호출판유유출판일2024.07.24 삶이 레몬을 내밀면나는 레모네이드를 만들.. 2024. 8. 12.
아트로 세상을 바꾸다 / 배예리 / 바른북스 아트로 세상을 바꾸다아트를 통해 저자는 어린 시절의 결핍과 상처를 치유했다. 더 나아가 아트를 지도하며 새로운 꿈을 꾸게 되었다. 이 책에는 저자가 20년간 아이들을 지도하며 깨달은 ‘입시 미술’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를 낱낱이 담아냈다. 아트에는 저자의 헌신과 열정이 담겨 있다. 희망을 품으니 길이 보였고, 학생들이 지닌 잠재력을 끌어내니 그들의 미래가 밝아졌다. 평범했던 한 소녀가 말도 제대로 통하지 않는 타지에서 여러 지점을 둔 인아트의 대표원장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책에 여실히 담아냈다. 저자의 서적을 읽고 있노라면, 프리다 칼로가 작품에 새겨 넣은 구절이 떠오른다. “Viva la vida(인생이여, 영원하라)” 아트가 우리의 삶을 다채롭게 물들이고, 인생을 영원히 수놓는 것임을 몸소 증명해 낸 그.. 2024. 8. 11.
안과 겉 / 알베르 카뮈 문학을 읽어야 하는 이유 ​자기 계발서나 경제 관련 서적은 사실 읽기가 쉽습니다. 저자가 하고 싶은 말들이 처음이나 끝에 아니면 중간중간에 나름 알아볼 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생각하면서 일기보다는 공부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문학 작품은 다양한 인간의 삶을 그리는 과정에서 감정적으로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듭니다. 자기 계발이나 경제 서적은 건조하게 세상을 읽는다는 느낌이 드는 반면 문학작품은 조금 더 촉촉하게 세상을 읽을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서평을 쓰기에도 문학작품은 조금 까다로울 수 있다는 생각에 은근히 꺼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글을 읽는데 그런 편식은 좋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개인적으로는 과감하게 도전을 해봤습니다. ​​ ​알베르 카뮈는 어떤 사람인가?​알제리에서 태어났으나 프.. 2024.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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