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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연금 스노우볼 ETF 투자 습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개인연금 운용법) / 좋은습관연구소

by snailpace 2024.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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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스노우볼 ETF 투자 습관
이 책은 월 얼마씩 적립형으로 돈을 쌓고 이를 ETF에 투자하되 연금이라는 특성에 맞추어 나이대별, 성향별 투자 종목 포트폴리오를 짜주는 개인연금(연금저축펀드)에 관한 책입니다. 많은 분들이 개인연금으로 연금저축보험 대신 연금저축펀드, 그중에서도 ETF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연금으로 ETF에 투자하는 것이 어떤 점에서 유리하고, 실제로 어떤 ETF를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는지 서술하고 있습니다. 25년 동안 연금과 ETF만 연구한 저자가 쉽고 자세히 설명합니다.
저자
김수한
출판
좋은습관연구소
출판일
2024.06.10

 

 

노인 빈곤은 재앙

국가만 믿을 수는 없습니다.

 

지금 현재 2인 가구가 노후에 생활을 하기 위해서 적어도 250만 원이 드는 세상에서 200만 원 이상 국민연금을 수령하는 사람은 0.3%라고 합니다. 사실상 국민연금만으로는 노후대비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더 안 좋아질 것을 생각하면 국민연금은 그냥 없다고 생각하거나 용돈 수준 정도로만 생각해야 합니다.

 

앞 세대에서는 투자에 대한 정보나 생각이 거의 없었지만 저 같은 80년대생 이후부터는 투자를 통해 노후대비를 해야 합니다. 투자를 하지 않고서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 책의 주제와 연결되는 연금저축펀드와 퇴직연금(IRP)를 통해서 빠르면 55세 이후 늦어도 65세 이후의 삶을 버텨줄 방패막이가 필요합니다.


 

 

 

투자를 안 하는 것은

배를 항구에 정박해놓기만 하는 꼴

노후 자금이기에 안정적인 것에만 포커스를 맞추게 되면 안 됩니다. 그래서 항해하는 배를 비유하곤 합니다. 위험하지만 무역도 하고 탐험도 하여 많은 보물과 지식, 문명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항구에 정박해 있는 배는 위험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얻을 수 없습니다. 변동성을 통해 부는 축적이 됩니다. 다른 말로 큰 파도를 이겨내면 성장할 수 있습니다.

퇴직연금과 연금저축을 비교하면 연금저축은 위험자산 100% 투자가 가능하고 퇴직연금은 30%의 안전자산 룰이 있습니다. 그래서 연금저축펀드를 통해 줄리는 자산이 먼저이고 더 많은 비중을 실을 것을 권합니다. 특히 40대까지는 변동성이 있는 투자를 할 것을 권합니다. '위험'이라는 말로 자꾸 부정적인 프레임이 생기는데 '위험'이라는 말보다는 큰 변동성, 큰 불확실성 하지만 큰 열매라는 생각을 하면 좋을듯합니다.

 

 


 
 
 

추천할 만한 전략

월배당 생활

생활에 필요한 비용은 월단위로 쓰임을 정리합니다. 그래서 연금이던 자본 소득이건 매달 나오는 것이 생활을 위해서는 중요하고 안정을 주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연금 투자의 목적은 목돈을 한꺼번에 쓰는 것보다 매달 일정한 금액이 계속해서 나오는 방향이기 때문입니다.

 

보통의 연금 상품은 적립된 돈을 매달 쪼개서 나누어주는 형태입니다. 아쉬운 점은 계속 받으면서 자산도 쪼그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노후에 연금을 받으면서도 계속 투자가 되려면 ETF 등을 통해 주식투자가 계속되어 있어야 하고 매도를 하고 받기보다는 배당만 받으면서 투자는 계속되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늘려나가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연금으로 월 50~100만 원, 연금저축으로 50~100만 원, 퇴직연금으로 50~100만 원 정도로 세팅을 할 수 있으면 일단 최소 생활비는 만들 수 있습니다. 거기에 주택연금이나 추가적으로 개인 투자나 소소한 노동이나 부업 등을 통해서 적정 생활비까지 갈 수 있게 됩니다.

 


이 책에서는 성향과 나이에 따른 다양한 전략에 따라 투자할 수 있는 샘플을 제시했습니다. 참고하여 노후를 위한 포트폴리오 구축에 참고를 하면 좋겠습니다.

 

 

 

노후준비는 빠를수록 좋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제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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