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AI 시대가 온 것을 생각보다 체감하기는 힘들지만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실제로 모든 것이 AI로 돌아가는 시대가 오면 여지없이 도태되어 버릴 가능성이 큽니다. 앞으로 가는 길이 명확하다면 개인이 해야 할 일도 명확하게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이런 책을 기회로 앞으로 올 새로운 시대에는 어떻게 해야 살 수 있는지 계속 생각하고 고민해야 합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인류는 답을 찾을 것입니다.
통찰하는 기계
질문하는 리더
말 그대로 기계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명령을 내리는 인간의 입장에서는 시의적절한 명령이나 질문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 면에서 더 높은 이해력과 통찰력이 요구가 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수동적인 일들은 기계가 하기 때문에 수동적인 인간은 도태되고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인간은 점점 더 가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예전에도 그러했지만 수동적인 인간은 아예 필요가 없어질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AI가 생각만큼 발전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기계의 발전은 인간이 했던 간단하고 자질구레한 일들을 대체하고 있기 때문에 시대가 요구하는 조건을 빠르게 갖추어야 하겠습니다. 어느 분야에 있든 간에 안전 시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든 대체가 가능하니 대체불가의 자원이 되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Homo quaerens
질문하는 인간
인류는 기계에게 올바른 인풋을 넣어줄 질문을 하는 존재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기계를 리드하는 통찰력과 이해력은 어떻게 길러야 하는지 고민해 봐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인류의 뇌를 끊임없이 깨우는 것인데 가장 좋은 것이 독서를 하고 글을 쓰는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어떤 문제에 대해서 본질을 파악하는 능력을 기르고 그것을 나만의 것으로 정리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즉, 본질을 잘 파악해서 원하는 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결국에는 사고 회로를 지금까지 했던 거와는 반대로 혹은 새롭게 바꿔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투자는 반도체 산업으로
사람 스스로 바뀌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따른 투자도 중요합니다. 우리의 자산을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반도체에 대한 투자를 빼먹어서는 안됩니다. 여러분의 포트폴리오에 반도체 산업이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특정 기업에 투자를 하는 것보다 반도체 산업 전체를 추종하는 ETF를 장기적으로 모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마도 모든 자산을 통틀어서 가장 변동성이 심하겠지만 가장 가파른 각도로 올라갈 분야가 바로 반도체 분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이덴티티를 가진 사람만이
AI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제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서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사를 보다 / 박현도, 곽민수, 강인욱, 허준 (1) | 2024.08.04 |
---|---|
윌터 테비스 시리즈 모킹버드 / 어느날갑자기 (0) | 2024.08.02 |
열정 ON OFF / 좋은땅 (1) | 2024.07.29 |
윌터 테비스 시리즈 [허슬러] / 어느날갑자기 (0) | 2024.07.28 |
회사에서는 안 가르쳐주는 업무 센스 / 이동조 / 경이로움 (0) | 2024.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