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주역 원본을 본 적이 없기에 아직도 어떤 원리로 설명을 하고 있는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이렇게 주역을 해석한 사람들의 해석으로 간접적으로 깨우치고 있는 중입니다.
주역은 점을 보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 점은 사주로 많이 보고 있고 주역은 나의 결정이 행운이 될지 불행이 될지를 따져보거나 인생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인생의 본질을 파악한다던가 아니면 누군가에게는 '탁월한 조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해석할지는 본인의 결정에 달렸습니다. 결론적으로 주역은 미래를 내다보는 것이 아닌 '의미 있는 인생을 살기 위한 도구' 정도로 봐야겠습니다.
이 책을 보는 사람들은 좋은 문구들 중에서 자신에게 좋을 것 같은 조언 등 내가 꼭 기억해야 할 내용들을 따로 기록해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도 몇 개를 정해서 이 조언들을 어떻게 적용할지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사람은 모두 돈을 벌기 위해 노동을 합니다. 일하는 사람들을 보면 일하는 이유는 각양각색입니다. 예전에는 그저 단기적인 미래를 살기 위해 노동을 했지만 지금은 현금흐름을 위한 투자를 위해 노동을 한다고 하난 편이 옳겠습니다. 지금은 같이 살고 있는 아내도 저와 함께 열심히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결국 노동의 가치가 0일 때를 대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꼭 큰 꿈이 아니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왜 일하는지에 대한 성찰을 하는 것만으로도 나의 인생은 또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게 됩니다.
인생은 고통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는 동안에는 언제나 시련과 고난이 시도 때도 없이 찾아와서 괴롭히고 갑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저 그 고통이 힘들다고만 생각하고 그것을 극복할 방법을 생각하지 못합니다.
어쩌면 생각의 차이일지도 모릅니다. 행복해서 웃는 것이라니라 웃어서 행복하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고통이 왔을 때는 얼마나 잘 되려고 이런 고통이 오는가 싶으면 실제로 나에게 좋은 일이 올지도 모를 일입니다.
이 말은 블로그를 하는 저 스스로에게 해주고 싶은 말입니다. 인정받지 못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재능을 더 갈고닦으라고 응원해 주고 있는 말 같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인정욕구가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 다 인정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저의 블로그도 별 볼일은 없지만 그래도 작지만 뭔가를 하고 여러 가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블로거들은 포기했고 포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 포기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의미 있는 인생을 위한
궁극의 필살기
'서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오스, 카오스 에브리웨어 / 팀 파머 / 디플롯 (8) | 2024.11.09 |
---|---|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1 / 이윤기 / 웅진지식하우스 (1) | 2024.11.08 |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 지식 / 박상길, 정진호 / 비즈니스북스 (1) | 2024.11.05 |
선 넘는 한국사 / 박광일 / 생각정원 (2) | 2024.11.02 |
생각의 기술 [바로 써먹는 논리학 사용법] / 코디정 / 이소노미아 (4) | 2024.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