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를 연속 3번 맞추면 억만장자(갑부)가 될 수 있다고 했던 피터 리치의 말이 생각이 납니다. 그만큼 금리라는 존재는 경제에 있어서 큰 영향을 준다고 할 수 있으며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경제와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통해 자산 가치를 증대시키는 방법을 고민하고 실행해 보면서 자신의 경제 시야를 넓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금리를 공부한다는 것은 경제 전반의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시도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경제 시야가 넓어진다면 삶의 가치관과 태도도 바뀌게 됩니다.
지금은 금리가 절정에서 내려오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하지만 미국 지수를 볼 때는 떨어지다가 오르지 않고 완만하게 오르는 모습을 보입니다. 하지만 멀리 보면 결국 주가는 오른다는 건데 다시 금리가 떨어지다가 다시 올라가는 기점까지는 장기투자가 아닐 시에는 모아갈 타이밍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3배 레버리지 상품을 그런 식으로 투자를 하고 있는데 금리가 떨어질 동안에는 일단 계속 모으는 것도 좋아 보인다는 생각이 듭니다.
장단기 채권금리의 차이와 기준금리와의 관계를 통해 경기를 예측하기도 합니다. 이런 흐름은 금리에 대한 공부는 채권 또는 환율, 주식 나아가서 경제가 움직이는 흐름까지 파악하게 하므로 결국에는 내가 어떤 포지션을 취해야 돈을 벌 수 있을지 생각하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금리를 모르면 부자가 못 되는 정도를 넘어서 삶을 살아가는데도 크나큰 장애물이 되고 있습니다. 사는데 큰 지장이 있을까 싶긴 하지만 부채가 생기거나 경제, 금융에 대한 공부가 부족해서 노동에만 의존하는 상황은 작은 차이가 결국에는 큰 차이로 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자산들은 따로 노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의 유기체처럼 흐르고 있습니다. 경기 상황에 따라 주도하는 자산이 있고 부진하는 자산이 있습니다. 이 흐름을 이해하고 다양한 자산으로 흐름을 탈수도 있고 하나의 자산을 취급하더라도 부진할 때 사서 좋을 때 판다는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자산의 증식은 이런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금리에 대한 공부는
부자가 되는 공부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제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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