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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수상한 보물 탐험대 1 / 플로리앙 드니송 / 동녘주니어

by snailpace 2024.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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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보물 탐험대 1: 템플 기사단과 이웃집의 미스터리
보물의 흔적을 따라가라! 아이들을 위한 본격 “나의 첫 번째 미스터리 소설” 속도감 있는 시원시원한 전개와 흡인력 있는 스토리로 프랑스 아마존에서 단숨에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수상한 보물 탐험대1 : 템플 기사단과 이웃집의 미스터리》가 출간됐다. 이 책은 프랑스에서 《명부La liste》, 《의식La Cérémonie》, 《리프트Téléski qui croyait prendre》 등 긴박감 넘치는 장르 소설로 “매혹적인 스토리”, “숨 막히는 스릴러” 등 각종 찬사를 받으며 독자들을 사로잡아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잡은 플로리앙 드니송이 선보이는 어린이ㆍ청소년들을 위한 미스터리 소설이다. 플로리앙 드니송의 소설은 긴박감 넘치는 서스펜스와 스릴러로 이루어져 많은 스릴러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 그가 아이들을 위해 쓴 첫 시리즈 소설인 만큼 “젊은 독자들을 위한 짜릿한 이야기”, “청소년들에게 스릴러의 세계를 소개하는 소설” 등의 극찬을 받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프랑스 독자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또한 이 책은 10대를 위한 역사/추리, 공포/스릴 등 여러 도서 분야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 책은 수상한 상자들을 발견하는 것을 시작으로 마을에서 점점 발생하는 수상한 일들에 휘말린 주인공 올리비에가 사건을 추적하는 이야기다. 주인공 올리비에의 시점으로 독자들은 템플 기사단 보물의 흔적을 쫓으며 동시에 마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사건을 지켜본다. 게다가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템플 기사단의 미스터리는 실제 역사적 미스터리 사건을 그대로 담아 재미를 더한다. 다음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이 미스터리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올리비에와 함께 머리를 이리저리 굴리고 사건을 지켜보자. 독서에 흥미를 붙이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해 독서의 재미를 더하고, 미스터리 소설을 이제 막 읽어보려는 어린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작품이 되어줄 것이다. ● 줄거리 따분한 방학을 보내던 올리비에는 공사 중인 어느 집에 몰래 들어갔다가 전설적인 보물들을 어딘가 감추고 영원한 미스터리로 남은 템플 기사단의 흔적을 발견한다. 그리고 이튿날, 수상한 사람이 이웃집에 이사를 온다. 오랫동안 빈집이던 낡은 집에서 그 이웃은 도대체 무엇을 꾸미고 있는 걸까? 외출금지로 발이 꽁꽁 묶인 올리비에는 과연 주변에 쌓여가는 미스터리의 정체들을 밝혀낼 수 있을까?
저자
플로리앙 드니송
출판
동녘주니어
출판일
2024.09.30

 

책에 작가님의 홈페이지가 소개되어 있어서 홈페이지에 가서 직접 캡처를 해봤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추리 소설을 주로 쓰고 있으며 주로 공포감을 자극하는 소재를 많이 쓴다고 합니다.


 

템플 기사단과 이웃집의 미스터리

템플기사단이라고 하는 역사 속의 부대를 현재로 데려와서 신비감을 줌과 동시에 따분한 방학을 보내는 주인공이 우연히도 그와 관련된 흔적들을 발견하고 무언가를 찾는 여정의 스토리는 어린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혹시나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지 않나 하는 일말의 기대감도 있거니와 현실을 재미없지만 이런 미스터리한 일들은 재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릴 때 주변의 친구들과 이리저리 놀러 다니는 일이 많았는데 지금 아이들도 그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추리 소설이라 인물 간의 관계도나 지도나 그림같이 이해를 돕기 위한 그림이나 자료들을 따로 할애했으면 하는 것입니다. 생각을 하고 상상을 하는 데는 글도 좋지만 그림이 꽤나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얇아서 편하게 읽을 수 있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소재라 아이들에게 좋은 책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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