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 리스크로 큰 수익을 내는 스팩투자
제목은 리스크가 없다고 했지만 투자에 있어서 리스크가 없다는 것은 애초에 말이 안 됩니다. 책을 보고 스팩주식에 대해서 공부해 본 결과 리스크가 은행 예적금에 가까울 만큼 적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높은 확률로 큰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추천한 만 한 투자처라는 것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투자를 하고 투자에 관해서 공부를 하다 보면 다른 공부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관심 있어 하는 분야에만 깊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직업이 있듯이 투자에도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좋은 투자냐 아니냐의 판단은 수익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수익이 나는 투자처는 일단 추가로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이 책은 스팩투자에 대해서 A부터 Z까지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보기 전과 본 후의 시야가 달라집니다. 이 정도의 변화가 있으면 정말 좋은 책입니다. 그리고 알게 된 지식들은 큰 힘이 됩니다. 다른 글에서도 가끔 쓰지만 모르는 것이 약인 시대는 저 멀리 갔습니다. 무조건 아는 것이 힘인 시대가 되었습니다.
특히, 자본주의 사회에서 제일 중요한 '돈'을 벌기 위한 투자에 관한 책입니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를 지키기 위한 공부는 무조건 도움이 됩니다. 책값의 100배 1,000배를 돌려줄 좋은 내용들이 많습니다.
알아야 한다!
- 육군포병학교 구호 -
매주 로또(복권)를 사느니
스팩 주식을 모으는 것이 현명합니다.
3년의 기한 안에 상장폐지가 돼도 원금에 이자까지 주기에 손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기회비용 측면에서의 손실을 발생할 수 있습니다만 물리적은 손실은 거의 없습니다. 합병에 성공한 스팩주는 거의 수익이 났으며 평균 수익이 61%가 된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국내 주식만 하는 사람들도 이상한 개잡주 보는 것보다도 스팩주를 모으는 게 훨씬 좋은 선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에 반해 복권은 당첨 확률이 벼락 맞을 확률이라 0에 수렴하기에 그냥 돈을 버리는 꼴이 됩니다. 리스크와 리턴의 관계에서 보면 스팩주가 삼성전자보다도 더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적립식 투자 측면에서
배당주만큼 매력인 주식
주식의 특성상 가격의 변동이 있습니다. 적립식 투자는 저가에 매수할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래도 결국에는 최초 공모가에 이자를 더해진 금액을 받으니 주가 + 이자 수익이 생깁니다. 상장까지 지켜봐서 그 주식이 오르면 또 보너스가 됩니다.
스팩주식은 주당 가격이 싸서 모으기도 쉽습니다. 스팩 주식으로 저축을 한다고 생각해도 좋을듯합니다.
더 멀리 보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제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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