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공부법 / 나비의활주로

 

 

금융문맹에서 벗어나는 것이 가장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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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자산 시장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적어도 금융문맹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적어도 경제 관련 책을 보는 사람이라면 금융문맹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꼭 필요한 사람들이 이런 책을 안 본다는 것이 가장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지만 저 스스로도 누굴 깨우치게 만들 정도로 여유가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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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점은 금수저,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이 아니라면 반드시 돈을 공부해야 합니다. 자본이 돌아가는 것을 이해하고 자산을 가지려고 하는 시도들은 시작은 미미하지만 반드시 그 끝은 창대하리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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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가 임하고 있는 몸을 많이 쓰는 직업은 더더욱 노동에 대한 프라이드가 강한 분들이 많은데 더 많이 일하는 것이 훈장이고 자랑이 됩니다. 몸은 유한하고 그러므로 노동도 유한합니다. 하지만 돈이 도는 것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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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과 시간을 초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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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과 시간을 들이지 않고 돈이 무한동력처럼 움직이는 순간 자유가 옵니다. 처음에는 노동과 시간이 많이 듭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안 들게 됩니다. 예를 들면 사람이 힘으로 무거운 물체를 끌고 갑니다. 관성에 의해서 한번 움직이면 적은 힘으로 계속 움직일 수 있습니다. 돈에게 관성을 부여하면 자꾸 커져서 노동과 시간은 변수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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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처음에는 작더라도 자산을 모으는 연습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실망스럽더라도 말입니다. 예전과 달리 지금은 더 오래 살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시간으로 승부를 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내가 지금 다른 사람보다 당장의 노동 소득이 많냐 적냐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자산을 모을 의지와 얼마나 더 많은 자산을 모으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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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지금 월급이 30만 원 더 버는 것보다 가만히 있어도 매달 30만 원의 주식 배당이 나오는 상황이 더 가치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월급은 유한하지만 배당은 잘만 하면 죽을 때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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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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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달성했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달성이 된 순간 모든 것을 놓고 노는 것이 아니라 더 고차원의 일을 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노하우를 전함으로써 다른 사람들도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를 원하기도 합니다. 어느 집단, 혹은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생각하게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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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자유는 자신의 세계가 더 넓어지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합니다. 더 많이 알면 더 보이기 마련입니다. 큰 사람이 많아지면 이 사회도 더 커지게 됩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제조업으로 승부를 하기에는 이미 고도화가 되었습니다. 금융을 통해서 자산가가 많아지는 것이 우리나라는 한층 더 발전시키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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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경제적 자유로 가는 험난한 과정에는 하기 싫은 것을 꾸준히 해나가야 하는 가시덤불 같은 시기를 지나야 합니다. 고진감래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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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데로 살지 못하면

사는 데로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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