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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싸우지 않고 다투지 않는 인간관계 (마음을 열어주는 이해의 힘)

by snailpace 2024.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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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지 않고 다투지 않는 인간관계
인간관계는 우리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특히 직장인에게 있어서는, 보다 효율적이고 조화로운 직장 생활을 위해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는 종종 업무의 효율성만을 강조하며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장기적으로 볼 때 개인의 성장, 팀워크의 강화, 그리고 조직의 성공에 있어 필수 불가결한 요소입니다. 예를 들어, 한 중견기업의 팀장인 미르는 팀 내에서 끊임없는 갈등과 의사소통 문제로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팀원들 사이의 불화로 인해 전체적인 분위기가 어둡고 침체하여 있었습니다. 미르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았지만, 본질적인 인간관계의 개선 없이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직장인들을 위한 안내서입니다. 갈등의 원인을 이해하고, 소통의 마법을 익히며, 이해와 공감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또한, 관계를 지키는 비결과 경계를 설정하는 방법을 통해 건강한 직장 생활을 유지하는 법을 알아가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방법을 통해 관계가 어떻게 더욱 풍성해질 수 있는지를 배우게 됩니다. 이 책을 통해, 미르와 같은 직장인들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도구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들을 통해, 당신도 직장 내에서의 인간관계를 개선하고, 보다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직장 생활을 이끌 수 있을 것입니다. 인간관계는 단순히 좋은 분위기를 넘어서, 우리의 업무 성과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은 당신의 직장 생활뿐만 아니라 인생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 투자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은 단지 직장인을 위한 안내서가 아닙니다. 모든 사람이 인간관계를 통해 자신의 삶을 개선하고, 더 나은 자신으로 성장하며, 보다 행복하고 충족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귀중한 자원입니다.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우리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단계이며, 그 단계를 밟아가는 데 있어 당신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저자
백미르
출판
다온길
출판일
2024.06.10

 

 

우선 100쪽이 조금 넘은 부담스럽지 않는 길이에 손만 한 크기의 책이 읽기가 편했습니다. 책을 집는 순간과 펴는 순간 느낌이 매우 중요한데 편하게 읽을 수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금 사회가 아무리 온라인으로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실질적으로 대면을 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고 싫든 좋든 '적당한' 사회생활은 필수입니다. 단지 시간이 다면서 그 적당히라는 정도가 더 좁아지는 사회생활이 점점 필요 없어질 수도 있겠지만 최소한은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회생활을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은 성과의 차이로 이어지고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물게 되면 미래의 모습까지 바뀌어 버릴 수 있게 됩니다. 항상 앞으로는 잘해야지 하는 경우가 많은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표현하거나 말하지 않으면 모릅니다.

여러 사람과 소통을 하는 중에 어떤 점에서는 상대방이 센스껏 알아차려주길 바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욕심이라고 봅니다. 나의 생각과 감정을 정확하게 이야기해야 상대방도 나의 상태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알아서 이해하겠지 하다가는 서로가 오해할 수 있습니다. 오해가 깊어지면 당연하게도 갈등으로 이어집니다.

 

 

나의 감정을 제대로 전달하지 않았을 때는 나의 반응이 좋았는지 나빴는지 제대로 판단하지 못합니다. 별 반응이 없으면 좋았겠지 하거나 오히려 이상한 방향으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려는 것을 꺼리는 것이 우리나라 사람들의 성향인데 저도 그렇지만 다른 것은 몰라도 감정은 제대로 전달해야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꿍해있는다고 해결되는 것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액션

어떤 지시를 받았을 때 실제로 안될 일이라도 그냥 안된다고 하고 마는 것과 일단 해보고 안된다고 하는 것은 천지차이의 결과가 나타납니다. 일단 해보고 안된다고 하는 것은 그 사람의 말을 잘 경청하고 의미 있는 행동을 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냥 안된다는 말은 사실이라고 할지라도 성의가 없어 보이거나 불친절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작은 차이이지만 결과는 엄청납니다.

 

 


 

 

타인을 정서적으로 침범하면 안 됩니다.

사람마다 각자가 정해놓은 선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선을 넘으면 싸우는 사람들도 있고 어떤 사람은 선을 넘으면 그냥 그 사람 자체를 삭제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쨌든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너무 깊이 관여하지는 말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보통 나이 드신 분들이 좋은 말로 말하면 조언하고 싶어서 나쁜 말로 말하면 오지랖이 태평양 같으신 분들이 있습니다. 말씀은 좋으나 타인의 선을 넘는 무례한 행동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연스러운 대화중에 타인의 선을 판단하는 습관을 길러보는 것도 좋을지 모릅니다. 나도 모르는 순간 상대방에게서 삭제를 당하기 싫으면 말입니다.

 

 


 

책 전반적으로 긍정과 경청의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경청의 자세는 타인을 위한 것이고 긍정의 자세는 나 자신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고 본질적인 자세이지만 실천하기가 힘들이게 계속해서 되뇔 필요가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제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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