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제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어떻게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인가
트럼프의 정책과 비전이 담긴 유일한 저서
도널드 트럼프
이레미디어
이 책을 보고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사람들은 말을 막하는 사람이라고 하고 이상한 사람이라고들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현재 우리가 주목하고 있는 지도자들 중에서는 가장 상식적이고 정신이 또렷한 지도자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신의 나라를 위대하게 만들고 싶다고 공식적으로 말하는 사람은 이 사람이 유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도 '대한민국을 위대하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들고나오는 지도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기준으로는 대한민국을 위대하게 만든 사람은 박정희 전 대통령 한 사람뿐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이 위대해질 날을 고대해 봅니다.
트럼프가 다시 4년 동안 미국을 이끌며 전 세계에 영향력을 떨칠 것입니다. 미국은 그의 바람대로 다시 위대해질 준비를 할 것이고 대한민국에 있는 우리들은 적어도 그가 있는 동안은 미국에 투자를 해야 하는 것이 정답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애국심과 접근성으로 국내에 투자를 하고 싶지만 대한민국의 원화는 위태로우며 정치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황입니다. 이럴 때는 나의 돈을 지켜줄 곳은 미국만 한 데는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자산의 크기가 작든 크든 달러 표시가 된 자산을 모으는 것이 적어도 빈민이 되지 않을 길이고 부자가 될 수 있는 실낱같은 기회이기도 하겠습니다.
미국은 강력하며
혁신과 돈은 미국으로 다시 돌아갈 것입니다.
트럼프의 정책을 보면 크게 의료(복지), 세금, 이민정책, 외교 부분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미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의료보험이 잘 되어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불필요하게 병원을 많이 가거나 정말 필요한 분야에 있어서는 오히려 소홀한 면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민 정책은 아마 우리나라도 곧 고민해야 할 문제가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외국인들이 관광으로 오던 일하러 오든 많은 교류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종교나 정치 관계에 있어서 문제가 될 일(유럽)들을 미리 생각해서 정책을 펼쳐야 할 것입니다.
외교적인 문제도 우리나라가 많은 고민을 해야 합니다. 당장에 주한미군 문제를 들고나올 수 있습니다. 동북아시아의 힘의 균형은 주한미군, 주일미군이 유지하고 있는데 자칫하면 균형이 깨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래도 가장 손해를 보는 나라는 중국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제적으로 군사적으로도 결국 목표는 중국의 항복이기 때문입니다.
트럼프는 기후 위기는 공갈, 사기이며 친환경 에너지는 오히려 효율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또한 일자리나 경제 측면에서 석유를 계속 쓰는 게 더 좋다고 합니다. 생각해 보면 석유는 어렸을 때부터 30년만 있으면 고갈된다고 했는데 지금은 얼마나 남아있는지도 안 알려줍니다. 왠지 가스라이팅을 당한 게 아닐까 의심이 됩니다.
석유는 자동차 기름만 생각하면 곤란합니다. 우리가 쓰는 대부분의 물건들이 석유를 정제한 성분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석유산업을 줄이지 않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일지도 모릅니다.
생각해 보면 미쳐돌아가는 세상에 트럼프가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사람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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