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일 가공식품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아나자마자 믹스커피를 한잔하고 머리를 깨웁니다. 일하는 중간에 컵라면이나 과자, 아이스크림을 먹기도 합니다. 그리고 밥을 먹을 때 자연스럽게 탄산음료가 따라옵니다. 결과적으로 전자레인지에 돌려먹는 간편식이 주식이 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현대인의 삶의 대부분이 가공식품에게 점령당했다는 것에 대해 인식을 하는 것에서부터 조금이나마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되는 단계까지는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정말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데도 대한민국은 살쪄가고 있습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있는지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습니다.
결국은 경제적인 문제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경제적인 문제에 포커스를 맞추면 대부분 풀린다고 생각합니다. 무언가가 부족하다면 바로 돈이 모자란다는 논리입니다. 그리고 가공식품의 문제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가공식품은 천연식품에 비해 매우 저렴합니다. 그 말은 가난할수록 가공식품을 많이 먹을 수밖에 없는 환경에 노출이 된다는 말입니다. 근대 이전에는 가난할수록 말라비틀어졌지만 지금은 가난한 사람들이 더 뚱뚱하나는 말이 여기서 나올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결국 가공식품을 줄이기 위해서는 시간이 많아야 하거나 돈이 많아야 합니다.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은 조리가 불편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삭히거나 절이거나 하는 등의 시간이 걸리는 작업을 말합니다. 그렇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게 되니 결국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결국에 우리가 신선식품이나 건강에 좋은 식품을 먹어서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결국에는 경제적 자유가 필요합니다. 제가 계속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서 주문을 외우듯이 외치고 있는 이유는 그것이 미래에 내가 생존할 수 있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먹는 것, 입는 것 등 삶의 질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삶의 질은 수명과도 관련이 있기에 우리는 결론적으로는 자산을 가지고 꾸준한 현금흐름이 발생하는 삶을 추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의 비만은 절대적인 양의 문제
다양한 사람들이 입을 모아서 이야기합니다. 운동만 많이 하면 살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 근육 돼지가 된다고 말입니다. 다이어트의 시작과 끝은 식이요법이라고 합니다. 결국에는 현대인들은 절대적으로 많이 섭취하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는 말입니다.
저도 중노동(심신에 부담이 큰 노동)을 하고 있는데 그러면서도 살을 빠지지 않는 이유가 활동을 하는 만큼 중간중간에 새참(주로 참이라고 부릅니다.)을 먹어주게 되어 배는 나오고 팔을 두꺼워지는 이상한 몸매가 되어 버립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신선식품을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적게 먹으며 더 부자가 되면 건강해진다는 결론이 납니다. 찬송가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경제적) 자유하네 죄(가공식품)와 사망으로부터
나의 삶은 변하고 난 충만하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제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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