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제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트렌드 읽는 습관 모든 사업의 시작
김선주, 안현정
좋은습관연구소
유행(流行)이라는 말로 바꿔 쓸 수도 있는 트렌드는 예전에는 힘이 있어나 영향력 있는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퍼트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21세기에는 이유를 알 수 없는 것들이 밈(Meme)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사람에게 퍼져나가 역으로 영향력을 행사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이제 개인도 이 트렌드를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말은 곳 차별적인 무언가를 만들 수 있다는 의미도 됩니다. 그리고 그것은 트렌드를 읽어내는 능력을 통해 더 강력하게 발휘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증폭시키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면 지금이라도 누구보다 특별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달리 남들 가는 길과 다른 길로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모두가 예스라고 할 때 노라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사람들은 사회 부적응자나 정신적으로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오히려 같은 길로 가는 것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트렌드도 마찬가지입니다. 유행이 번진다고 해서 누구나 그 유행을 따르는 것은 아닙니다. 자꾸만 나만의 개성을 찾고 싶고 지금이 유행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실 그런 사람들이 이제는 새로운 유행을 만들어 나가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시대에서는 대세(유행)를 생각 없이 따르는 것보다 자기만의 기준을 세워 나가는 것을 더 높이 평가하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유행에 민감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나만의 기준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새는 다양한 매체들이 나오는 관계로 '세상을 보는 창'이 어떤가에 따라서도 보는 관점이 달라 버립니다. 그래서 예전같이 모든 국민이 공유하는 트렌드는 나오기가 힘듭니다. 다른 말로는 다양성이 새로운 트렌드가 되었다는 의미도 됩니다. (예전에는 TV 드라마가 시청률이 6~70% 되는 경우가 허다했지만 지금은 1%도 나오기 힘든 시대입니다. 10% 정도면 대박이라는 말이 나오는 세상입니다. 그만큼 다양한 생각과 시각들이 공존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세상을 보는 창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이 세상을 보는 창에서 무언가를 할 수 있다면 또 하나의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흐름을 파악하는 것도 좋은 시도가 될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 내가 어떻게 살아갈지 포지션을 정할 때는 트렌드를 읽는 습관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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