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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Private Equity : 사서, 키워서, 팔아라 / 윤민서 / 바른북스

by snailpace 2025.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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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제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Private Equity : 사서, 키워서, 팔아라

기업을 지배하는 자본,

사례로 읽는 그들의 투자 전략

윤민서

바른북스

 


Private Equity

 

프라이빗에쿼티(private equity)는 주식시장과 같은 '공개시장(주식시장)'이 아니라 기업 창업주 및 경영진과 '(프라이빗 마켓)' 협상을 통해 비상장 지분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투자하는 자금을 말합니다. 사모펀드라고 부르지만 사모자본이라고 부르는 것이 더 본질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펀드의 형태보다는 기업이나 그 자본 그 자체인 경우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금융에 있다.

대한민국은 산업화로 빠르게 나라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하지만 산업화 이후에 선진화를 위해서는 금융의 발전이 필요합니다. 물론 AI나 로봇 산업의 발전도 중요하지만 금융의 발전을 통한 자본주의의 발전이 대한민국 발전의 지지대가 되어줄 것입니다. 자본의 발전은 곧 기술 개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방법이 필요하겠지만 이 책을 통해서 행동주의 사모펀드가 기업의 지배 구조를 개선하고 주주들을 보호하고 투자 환경을 좋게 만드는데 일조하는 방법을 고민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지배 구조가 문제인 기업들이 엄청 많습니다. 그 말인즉슨 사모펀드들의 활동이 앞으로 더 활발해질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업들은 지배 구조를 개선하고 이익을 주주들과 함께 나누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주가는 저평가를 벗어나 제대로 된 대접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식회사가 제대로 된 대접을 받으면 기업은 더 큰 성장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첫 번째는 관련된 이론들과 실제 사례들을 모았고 두 번째는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 등 저자의 의견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분량이 1부가 3분의 2이고 2부가 3분의 1이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반대로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간단한 이론이야 인터넷 검색으로도 알 수 있고 실제 사례들은 의외로 눈에도 머리에도 잘 들어오지는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자의 생각을 가미한 앞으로 가야 할 길에 대해서 더 많은 긍정적인 의견들을 개진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독자들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나의 투자에 적용시키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미국의 사모펀드들은 유명하기도 하고 투자하기도 좋은 회사들이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사모펀드도 이렇게 양지로 나와 기존 산업의 기업들과 한판 승부를 벌이는 게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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