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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화웨이 쇼크 / 에바 더우 / 생각의힘

by snailpace 2025.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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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화웨이 쇼크

그들은 어떻게 글로벌 1위가 되었는가

에바 더우

생각의힘

 

 


 

중국의 기술력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따라가는 것을 넘어서 선두에 서고 싶어 합니다. 저자는 현대 중국사를 재조명하면서 거기에 화웨이 역사를 집어넣어서 이해를 도왔습니다. 그리고 공산당과의 관계 속에서 화웨이가 어떻게 컸는지 조명했습니다.

이 책을 보는 우리들에게는 미국의 혁신과 중국의 혁신이 뭐가 다른지 생각을 해보고 막연하게 민주주의와 그렇지 못한 나라(공산주의이지만 지금이 중국은 여러모로 섞여있기 때문)의 기업의 운영은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알게 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막연하게 미국의 승리를 바라지만 만만치 않은 싸움이 될 미·중 갈등에 대해서도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직원들과 주주들을 억만장자로 만든 엔비디아와 비교될만합니다. 회사가 발전하면서 직원과 투자자 모두 웃는 구조가 아닌 회사의 발전을 위해 모두 희생하는 구조입니다. 이는 산업화와 따라가는 구조에서는 더 빠르고 효과적인 수단이지만 선두주자에 선 위치에서 해야 할 행위는 아닙니다. 새로운 혁신은 애국심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큰 보상이 따라올 때 비로소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본주의는 계속 승리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민주주의는 의외로 비효율적) 합니다.


정치가 경제의 발목을 잡는 것은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이지만 주객이 전도가 되어버리는 짓을 공산당은 서슴없이 하고 있습니다. 물론 4류라고 평가받는 대한민국 정치도 마찬가지이지만 공산당은 선두에 서고 싶지만 안되는 이유를 스스로 만들고 있습니다.

 

민감한 문제이긴 한데 신장 위구르와 티베트는 독립을 원하지만 안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 지역에 살던 사람들은 핍박을 받고 있습니다. 홍콩, 마카오와는 다른 성격의 문제입니다. 국제사회는 계속 문제 제기를 할 것이고 이 문제를 영원히 피할 수만은 없기 때문입니다. 역시 패권을 두고 다투는 미국과는 다릅니다. 연방과 강제로 편입당한 반 식민지와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하는 것은 좋으나 어느 정도 지켜야 하는 법과, 윤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이것을 지키는 나라는 아닙니다. 애초에 화웨이는 공산당의 입김이 없을 수 없기 때문에 그것이 결국에는 스스로를 헤치는 결과를 초래하리라 생각합니다. 혁신은 있겠으나 그것이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닌 공산당만을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무섭습니다만

꼼수는 정수를 이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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