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봉틀과 금붕어
나가이 미미
활자공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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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이 미미
카피라이터, 극단 스태프, 케어매니저 등 다양한 직업을 거치며 사람들의 마음에 대한 통찰력을 키웠다고 합니다. 다양한 직업을 가졌다는 것은 당시의 기본적인 커리어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 손해라는 생각이 들지만 다양한 인생을 글로 옮겨야 하는 작가의 입장에서는 좋은 경험을 쌓았다고 봐야겠습니다.
다양한 사람의 마음을 안다는 것은 다양한 이야기들은 조금 더 공감이 되게 그려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높은 이해도는 더 싶은 이야기들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마흔이 훌쩍 넘은 나이(56세에 데뷔)에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예전에는 마흔에 무엇을 시작하기에는 늦었다는 생각이 줄지만 지금은 시작하기에 좋은 나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나이에 구애받지 말고 자신이 도전하고 싶은 분야는 언제든 도전을 해보는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돌봄의 현장에서 마주한 사람들의 인생 경험이 소설 집필의 계기가 되었다고 했는데 자신이 가는 길이 또 다른 길을 가는데 큰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살면서 다양한 일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게 나중에 무슨 도움이 될까 하는 의문보다는 내가 지금 하는 일이 나중에 다른 일을 할 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삶에 있어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재봉틀과 금붕어
이 소설은 치매를 않고 있는 주인공이 과거의 삶을 회상하는 이야기입니다. 저자가 돌봄 일을 하면서 겪은 경험들을 토대로 하기에 더욱더 탄탄한 이야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실제로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한 사람의 이야기로 뭉쳤으니 수많은 에피소드들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보통 치매를 주제로 하는 이야기들이 치매 환자의 가족과 병원, 간병인 등 주변인들의 갈등으로 만들어지는데 비해 이 작품은 치매를 않는 사람을 주인공으로 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치매 환자를 주인공을 했다는 것 자체가 도전적이고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고령화로 치매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시대가 갈수록 더 큰 공감을 일으킬 수 있는 작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세상을 살면서 말도 안 되게 억지스럽게 비난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살다 보면 다양한 일이 있지만 주인공처럼 집중할 수 있는, 몰입할 수 있는 무언가를 가지고 있으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 저도 매번 바뀌기는 하지만 갑자기 관심을 가지고 집중하고 몰입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우연찮게 연결이 되면 의외로 인생이 긍정적으로 흐르는 일들이 많아집니다. 그런 일들이 쌓이면 인생이 살만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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