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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태도의 철학 [흔들리는 삶을 위한 16가지 인생의 자세] / 샤를 페팽

by snailpace 2025.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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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제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 책을 통해 저자가 말하고 싶어 하는 것은 살면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을 자신이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미래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는 것입니다. 태도는 어떤 일이나 상황에 대한 마음가짐이나 입장을 뜻합니다. 사람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실수를 하고 그것을 통해 발전의 기회로 삼습니다.

특히 한국 사회의 문제점과도 연결된다고 생각합니다. 자꾸 도전하기를 꺼려 하고 한 번의 실수나 실패를 만회하기 어려운 사회가 되어간다고 보입니다. 수많은 실수와 실패를 통해 계속해서 하는 도전이야말로 이 사회가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마인드로 바뀌지 않는 한 우리나라는 어려웠던 시대로 다시 돌아갈지도 모릅니다.

 

이 책을 통해

나는 누군가 (어디에 있는 누군지 알아가는 과정)

나는 무엇이 되고 싶은가

나는 선택을 통해서 무엇을 얻고자 하는가

나 자신이 되는 방법

에 대해서 깊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특히 이 땅의 사람들은 이런 철학적인 물음과 생각을 하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합니다. 그런 과정에서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지만 잘 된 사람을 따라 하거나 시키는 대로 하는 삶만 살고 있습니다.

 


실패를 그저 운이 나빴다나 안 좋은 일이었다고 치부하고 넘어갈 게 아니라 내가 진짜 성공으로 가는 히든카드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그 속에서 성공의 메시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이고 성공하는 과정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독 한 가지로 통일된 길을 가려 하거나 정답이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기 매우 어려운 환경입니다. 쉽지 않은 일이겠지만 결국에는 사회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될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부모님 말 잘 듣는 성실한 학생만이 아니라 우당탕탕 모험을 떠나는 신나게 노는 학생도 틀린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의외로 성공하는 사람들은 말 잘 듣고 공부 잘했던 사람들이 아닙니다. 특히 21세기에는 더더욱 그럴 겁니다. 동기부여와 자아가 없는 사람들은 의미 없이 시간만 보내다가 붕 떠버리거나 도태될 것입니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물어봐야 합니다. 그 속에 성공의 길이 있고 그전에 내 인생의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현대인들의 번아웃은 일이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닙니다. 내가 원하지 않는 일을 의미 없이 할 때 발생합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쉬지 않아도 번아웃이 오지 않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신나게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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