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제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네 발의 철학자
타고난 철학자 ‘개’에게 배우는
단순명료한 행복의 의미
마크 롤랜즈
추수밭
- 저자
- 마크 롤랜즈
- 출판
- 추수밭
- 출판일
- 2025.05.07
라는 글자를 보고 바로 같은 지붕 아래 살고 있는 찜콩이와 몽실이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냥 '개'라고 보기보다는 동물은 인간과 어떻게 다른지 고민을 해보아야 한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조금 더 깊게 들어가자면 인간들은 동물들을 본받아야 할 점이 많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인간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들이 있고 그것의 해답을 동물들이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책 곳곳에 위대한 철학자들의 사상들이 개의 행동을 인간과 비교하면서 인간이 본받을 점에 대해서 철학적인 질문과 해결 방안을 모색해 봅니다. '철학'에 대해 거부감이나 두려움이 있어도 너무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결론적인 메시지는 단출하면서 직관적이기 때문입니다. 철학자의 메시지보다는 결론적으로 인간이 취해야 할 행동에 주목하면 되겠습니다.

다시 말하면 철학자의 사상은 인간이 개들의 행동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창구 정도로 생각을 하면 되겠습니다. 사상을 통해서 개들을 이해했다면 이제 그 철학자들의 사상은 필요가 없습니다. 이해한 메시지를 나 자신에게 적용시키면 됩니다. 그 과정에서 삶을 사랑하고 행복으로 가는 열쇠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개에게서 무엇인가를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실제로 행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인간의 행위가 더 선하다는 편견에서 탈피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인간이 우월하다던가 더 선하다는 생각이 기본적으로 깔리게 되면 동물에게서 무엇을 얻는다기보다는 그저 돌봐야 되는 불쌍한 존재일 뿐입니다. 그래서 장난감처럼 이쁘기만 한 애완(愛玩)보다는 짝이 되는 동무인 반려(伴侶)라는 말이 어울립니다.

삶의 의미보다는 삶 속의 의미
앞에서 인간이 선하거나 특별하다는 인식을 버린 상태에서 인간이라서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닌 모든 생명체에는 나름의 인생의 의미가 있다는 생각에 이릅니다. 그럼으로써 인간 중심의 사고방식의 모순을 느끼고 깨고 나와야 합니다.

강아지들은 사람들처럼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늘을 살고, 그 순간을 살고 주인과 함께 있는 것을 즐깁니다. 인간들도 기본적으로 살아있는 이 순간을 감사하는 마음으로부터 행복은 시작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동물들처럼 그저 자신의 삶을 사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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