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평

스테이블코인 실전 투자 / 이관헌, 파구정보, 어정규, 강기태 / 성안당

by snailpace 2026. 1. 5.
반응형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제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스테이블코인 실전 투자

이관헌, 파구정보, 어정규, 강기태

성안당

#스테이블코인실전투자 #스테이블코인 #디파이 #코인투자 #성안당


세상의 변화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세상이 점점 빨리 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것을 넘어서 패러다임 자체가 변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은 20세기에 살던 방식으로 살면 안 됩니다. 지금의 청·장년들은 그동안 해왔던 대로 살면 안 됩니다. 생각을 바꾸고 새로운 시대를 이해해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파도를 보고 올라타는 사람이 살아남고 적어도 가난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은 디지털 바다의 안전한 항구

스테이블코인은 달러화 등 특정 자산의 시세를 추종하는 암호화폐를 말합니다. 지금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다양한 암호화폐는 24시간 실시간 가치가 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테이블코인은 특정 자산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1달러 스테이블코인은 반드시 1달러의 가치를 추종해야만 합니다. 1.2달러가 될 수 없고 0.9달러가 될 수도 없습니다. (1:1상환)

그리고 암호화폐를 통한 거래는 지금 있는 그 위치에서 전 세계에 있는 모든 사람들과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통적인 거래 방식보다 더 싼 수수료로 더 빨리 거래할 수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을 모르면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니라 멍청이가 됩니다.

2024년 스테이블코인 연간 전송 규모는 약 27.6~27.7조 달러로 추정되며, 같은 해 비자·마스터카드 결제액 합계를 상회하였습니다. 이제 은행과 카드사들이 역사 속으로 사라질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아직은 과도기이지만 어느샌가 주도권은 스테이블코인이 쥐고 있을 것입니다.

은행 업무를 대체하는 디파이(DeFi, Decentralized Finance)

쉽게 말해 은행이나 증권사 같은 중개인 없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사용자끼리 직접 거래하는 금융 시스템을 말합니다.

기존 금융과 디파이의 차이점은 중개인의 제거입니다.

비교 항목
기존 금융 (CeFi/은행)
디파이 (DeFi)
관리 주체
은행, 정부, 기업
없음 (프로그램 코드와 커뮤니티)
신원 확인
필수 (신분증, 본인 인증)
불필요 (지갑 주소만 있으면 됨)
운영 시간
평일 9시~4시 (점검 시간 존재)
365일 24시간 멈추지 않음
자산 보관
은행이 대신 보관
개인이 직접 보관 (개인 지갑)
투명성
내부 장부는 은행만 볼 수 있음
모든 거래 내역이 블록체인에 공개됨

 

대체되는 은행의 역할

■ 탈중앙화 거래소 (DEX): 업비트나 빗썸 같은 거래소를 거치지 않고, 사용자끼리 코인을 직접 교환합니다. (예: 유니스왑)

■ 대출 및 예치: 내가 가진 코인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거나(예금), 코인을 담보로 맡기고 다른 코인을 빌릴 수 있습니다. (예: 에이브)

■ 이자 농사 (Yield Farming): 여러 디파이 서비스 중 이자율이 높은 곳을 찾아다니며 수익을 극대화하는 투자 방식입니다.

달러를 가질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최근에 아프리카, 중남미 그리고 일부 자국 화폐가치가 박살이 나고 있는 국가들은 달러로만 거래를 합니다. 미국의 달러도 가치가 줄고 있지만 어떤 화폐보다 신뢰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달러를 디지털로 쉽게 거래를 할 수 있는 달러 스테이블코인은 생존의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저자의 말대로 선진국 입장에서는 편리한 도구일지 모르지만 신흥국 입장에서는 디지털 구명보트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하이퍼인플레이션을 겪는 나라는 아닙니다만 원화를 들고 있는 것보다는 달러를 들고 있는 게 더 유리하다는 것은 거의 상식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원화가 더 많이 흔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플레이션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원화를 달러 스테이블코인으로 바꿔서 비트코인을 모으는 길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순히 가상자산 시장의 유행을 좇는 책이 아닙니다. 이 책은 변동성이라는 파도 위에서 '수익'과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투자자들에게 명확한 나침반 역할을 해줍니다.

스테이블코인은 DeFi(탈중앙화 금융)의 기축통화입니다. 이 책을 소장하고 반복해서 읽는다면, 단순히 코인 투자를 넘어 미래 금융의 핵심인 Web 3.0 생태계에서 '돈의 흐름'을 읽는 안목을 갖게 될 것입니다.

반응형